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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치
김인식, 유치원 방과후 과정 지원정책 점검
기사작성 : 2019-07-14 09:38:03
이용민 기자 yongmin3@daum.net

 

 ▲(오른쪽)김인식 대전시의원이 지난 10일 유치원방과후과정전담사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사진:대전시의회)

  [시사터치] = 대전시의회 김인식(서구3, 더민주) 의원이 10일 유치원방과후과정전담사의 불합리한 방학 중 근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우리 아이들에게 양질의 교육환경이 제공될 수 있는 정책을 점검했다.

  대전지역 유치원방과후과정전담사는 213명으로 유치원 정규 수업 이후의 방과 후 학급을 담당하지만, 방학 중에는 유치원방과후과정전담사들이 모두 떠안고 있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에 어려움이 많다는 지적이 계속되어 왔다.

  또 대전의 유치원 방과후과정 운영 인력 지원 정책은 전국 최초로 운영되어 3년 차에 접어든 만큼, 대전시교육청 및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면서 점검의 시간이 필요하다는데 한 목소리를 냈다.

  김인식 의원은 “전국 최초라는 타이틀도 좋지만 실제로 현장에서 효율적으로 정책이 운용되기 위해서는 알맞은 예산이 지원되어야 한다”면서, “빛 좋은 개살구가 되지 않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담아 그 혜택이 우리 아이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교육정책을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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