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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제
충남농협, 마늘·양파 소비촉진 대책 논의
기사작성 : 2019-07-21 16:41:44
이용민 기자 yongmin3@daum.net

  [시사터치] =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조소행)가 지난 17일 본부에서 충남‧세종‧대전 하나로마트 선도조합 협의회(회장 정해명) 선도조합 조합장 50여명이 모여 충남지역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결의했다. 또 지난 18일에는 하나로마트점장 협의회를 열고 지역농산물 판매 활성화 대책을 논의했다.

  이틀 동안 진행된 하나로마트 선도조합 협의회와 점장협의회에서는 농산물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우리지역 농산물 우선 팔아주기 운동'을 실시하고, 각 지역별 농산물 판매 정보 교류를 확대하며, 특히 마늘‧양파의 산지가격이 안정되는 시기까지 도시지역 하나로마트 및 선도마트에서 판매활동을 추진키로 했다.

  또 충남농협 직원들도 농산물 소비촉진에 동참해 마늘을 직접 구매하고, 대도시 판촉을 확대하는 등 마을‧양파 소비촉진에 나서고 있다.

  한편, 충남지역 262개 하나로마트 전 매장에서는 번개탄 판매개선을 통해 오용을 막고 지역민들에게 보다 많은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살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지난달 24일에는 충청남도-충남농협-하나로마트-충청남도보건소 간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사랑 실천 협약으로 우리 이웃과 함께 하자는 결의 시간을 가졌다.

  조소행 본부장은 “마늘‧양파농가에 도움이 되는 소비촉진 운동을 펼쳐 농업인들의 고통을 함께 극복 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우리농산물 유통 NO 1 이라는 자긍심으로 도시민에게는 안전하고 싱싱한 먹거리 제공과 농협 하나로마트의 농산물 공급 체인화 기능을 통해 우수농산물 판로 확보로 농산물 제값받기 위한 농협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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