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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치
유성구의회 황은주, 청년정책 마련 촉구
기사작성 : 2019-09-22 17:29:28
이용민 기자 yongmin3@daum.net

  

 ▲유성구의회 황은주 의원.(사진:유성구의회)

  [시사터치] = 대전 유성구의회 황은주 의원이 지난 16일 제237회 유성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청년 정책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황 의원은 최근 청와대에서 청년문제 해결을 위한 ‘청년소통정책관’이라는 새로운 직제를 신설한 것을 언급하며 “청년 기본조례 제정 운동 이후 청년을 지원하는 정책이 시작됐지만 이제는 모든 분야에서 청년이 참여하는, 청년에 의한 정책을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위해 새로운 활동 주체들을 발굴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유성구는 이미 자립능력을 갖춘 주체들만 반복해서 지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황 의원은 다양한 청년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청년정책위원회 연임 규정을 삭제, 청년네트워크 인원을 확대하는 내용으로 유성구 청년 기본조례를 개정했으며, 지역의 대학생들이 전공지식을 활용해 지역문제 해결에 참여하는 관학협력 사업을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황 의원은 “유성구 각 위원회에 청년은 전무하다시피 한 실정” 이라며 “관내 대학이 많고 청년 비율이 높은 유성구는 청년들과 함께 혁신적인 정책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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