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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치
김종남, 이상민과 경선 붙는다.
기사작성 : 2019-10-04 15:37:07
이용민 기자 yongmin3@daum.net

  [시사터치 이용민 기자] = 김종남(52·사진) 대전시 민생정책자문관(3급상당)이 오는 5일 퇴임 후 내년 총선을 위한 행보에 나선다.

  김 자문관은 4일 <시사터치> 기자와 우연히 마주친 자리에서 “퇴임 후 총선을 준비할 예정”이라며 “후보 선정을 위한 경선을 거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자문관은 대전 유성구을 지역에서 총선을 준비한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이상민(61) 국회의원이 지난 2004년부터 연속 네 차례나 당선된 지역이다. 당내 후보 선정을 위해 4선의 현역 국회의원과 경선으로 맞붙는 만만치 않은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경선을 거친 후보는 자유한국당 육동일(65) 前 대전시당위원장과 본선에서 맞붙는다.

  한편, 김종남 자문관은 환경운동가 출신으로, 대전성모여고, 충남대 행정학 학사 및 석사를 마쳤다. 지난 지방선거에서는 허태정 대전시장의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본부장을 맡았다.

/yongmin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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