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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청년작가장터 D_ART, 5일 개막
기사작성 : 2019-10-04 18:10:38
이용민 기자 yongmin3@daum.net

 

  [시사터치] =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만우)과 D_ART⁺(Daejeon Art Plus) 실무추진단은 오는 5일(토)부터 9일(수)까지 대전예술가의집 앞마당에서 「대전청년작가장터 D_ART⁺」 행사를 개최한다.

  2019 미술주간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9월 초, 공모를 통해 선정된 대전을 무대로 활동하는 청년작가 20명의 미술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며, 작가들의 창작품을 30만 원 정도에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로 꾸며 시민들의 작품 소장 기회를 제공한다.

  더불어 행사기간 동안 지역 공연예술가들이 꾸미는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형태의 야외무대 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오프닝 공연 행사는 5일(토) 오후 4시 ‘앙상블 연’ 의 공연으로 이뤄지며, 방문 시 한 곳에서 다양한 예술을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일상 속 예술의 감흥을 즐길 수 있다.

  대전청년작가장터는 대전문화재단과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와 기획자들이 모여 구성된 실무추진단과의 민·관 협업으로 진행하는 행사이며, 현장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한 추진단의 적극적인 주도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 기존의 행사와는 차별화된 실질적이고 신선한 선진 문화예술행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였다.

  실무추진단 관계자는 “본 행사를 통해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충족시키고, 미술을 통해 지역민들과의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행사는 대전시 지원과 예술경영지원센터 후원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www.dcaf.or.kr)를 참고하거나 D_ART⁺ 실무추진단(010-8217-931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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