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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치
대전시의회 예결위, 추경안 등 의결
기사작성 : 2019-10-04 20:00:57
이용민 기자 yongmin3@daum.net

  [시사터치] =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우승호)가 지난 1일(화) 제3차 회의를 열고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일까지 3일 동안 심사한 2019년도 제2회 대전광역시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시장이 제출한 2019년도 대전시 예산안 총 규모는 올해 기정예산액 대비 3.8%인 1944억 1800만 원이 증액된 5조 2849억 600만 원으로, 일반회계는 4조 2972억 2300만 원, 특별회계는 9876억 8300만 원이며, 기금운용 변경계획안은 기정예산액 대비 3.8%인 479억 5000만 원이 증액된 1조 3239억 700만 원이다.

  이날 예결위는 세입예산안은 원안대로 심의·의결하고, 세출예산안은 재정운영 상 과다계상 됐거나, 불요불급하다고 판단되는 대전시소 발굴 워크숍 개최 등 9건, 7억 7299만 4천 원을 감액하고, 나머지는 내부 유보금으로 증액 계상하기로 했다.

  3일 간 열린 예산안 심사에서는 ▲2018년도 결산에 따른 집행잔액 반환에 대한 적정성 여부와 미세먼지 관련 현안 사업, 대전세종연구원 이전, 대전 시티즌 지원 관련 적정 여부 등 주요현안이 다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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