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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장터 개장 4년 만에 매출 700억원 넘어
기사작성 : 2019-10-14 11:36:28
이용민 기자 yongmin3@daum.net

  [시사터치 이용민 기자] = 세종시가 싱싱장터 개장 4년만에 매출액 700억 원을 달성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세종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시민에게 판매하는 싱싱장터는 지난 2015년 9월 도담동 1호점에 이어 지난해 1월 아름동에 2호점을 개장해 운영하고 있다.

  시에 의하면, 이들 2개 싱싱장터 매장의 누적 매출액은 지난 9월 말 기준 700억 원을 넘어섰다. 1일 평균 고객 수는 3318명으로 지속 증가하고 있고, 소비자 회원은 4만 1399명으로 세종시 전체 13만 세대로 따지면 1/3에 해당한다.

  이같은 성과로 시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에 선정돼 올해부터 3년 간 91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싱싱장터 3, 4호점 건립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yongmin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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