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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래, 지방대학 위기 초광역 플랫폼 제안에...
2019-10-14 12:35:35
이용민 기자 yongmin3@daum.net


 

 ▲대전교육청 7층에서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장 모습.

  [시사터치 이용민 기자] = 학령 인구 감소에 따른 지방대학의 고사 위기가 우려되는 가운데 조승래 국회의원이 충청권을 하나로 묶는 지역경제 혁신 플랫폼울 제안했다.

  조승래(유성갑,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4일 대전교육청에서 열린 충남대, 충북대, 한밭대, 공주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총장들에게 이러한 의견을 물었다.

  조 의원은 “대학의 심각한 위협은 학령 인구의 감소”라며 “가장 먼터 지역대학이 타격을 받는데, 이런 사실이 미래가 아니라 이미 현실로 다가온것 같다.”고 우려했다.

  이어 “지역 대학이 경제 생태계에서 차지하는 역할이 크다. 소비도 크고 수요를 발생시켜 중견기업 이상의 역할을 한다. 지역경제 산업 생태계의 우수한 인재를 배출하는 역할도 한다.”며 “이런 지역대학이 고사되면 지역경제는 물론 심각한 타격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1080억 원 정도가 담긴 지역혁신 플랫폼을 어떻게 고민하고 있나?”라고 물으며 “대전, 충남, 세종, 충북 등 충청권 4개 광역지자체가 서로 경쟁하는 것으로 설계하기보단 초 광역으로 묶어 충청권을 신수도권으로 열어가는데 지자체와 지역대학이 함께 하는게 좋겠다.”고 제안했다.

  이러한 초광역권 협력에 대해 충남대, 충북대, 한밭대는 긍정적으로, 공주대는 광역권 우선 의견을 밝혔다.

 

 ▲국정감사 질의에 답하고 있는 총장들 모습.

  충남대 오덕성 총장은 “비슷한 생각”이라며 “수도권, 영호남과 경쟁하려면 중부권 초광역 지자체로 4개 지자체가 협업해 인재육성과 혁신센터를 유치해 지역경제를 같이 끌고가야 한다.”고 긍정했다.

  충북대 김수갑 총장은 “광역과 초광역의 장단점을 비교하고 있지만, 초광역권으로 하면 충청권이 공동 협업하는 형태로 가는게 바람직하다 생각한다.”고 답했다.

  공주대 원성수 총장은 “충남과 이미 한 달 전부터 준비작업을 해왔다.”며 “광역으로 하는 것에 대해 일리 있는 부분도 있지만 우리 입장에서는 오히려 광역단체 수준에서 시작해 성공사례를 이뤄내면 이를 확산해 초광역으로 갈 수 있도록 하는 게 나아보인다.”고 말했다.

  한밭대 최병욱 총장은 “크게 기여하게 될 수 있길 바란다.”며 “한밭대의 경우 충청권에서 오는 학생이 거의 80%다. 초광역 충분히 고려할 수 있다고 본다.”고 답했다.

  조승래 의원은 “각각의 광역단위로 하는것도 방법인데, 지자체와 지역대학을 어떤 플랫폼으로 연계하는게 지역발전에 좋은지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yongmin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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