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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덕지역주택조합, 사업계획 승인 접수!!
기사작성 : 2019-11-16 15:40:05
이용민 기자 yongmin3@daum.net

 

 ▲회덕지역주택조합이 대덕구청에 접수한 (왼쪽)주택조합변경인가 접수증과 대전시에 신청한 (오른쪽)사업계획승인신청확인서.

  [시사터치] = 최근 지역주택조합에 대한 불신과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회덕지역주택조합은 순조로운 사업을 이끌고 있다.

  회덕지역주택조합 ‘계족산 the 숲 village'(시공예정사:쌍용건설)는 지난 13일 조합변경 인가를 대덕구청에 접수하고, 14일 대전시에 사업계획 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회덕지역주택조합 관계자에 의하면, 조합은 지난해 12월 8일 조합원 모집을 시작해 올해 11월 14일 모집예정 713세대 중 511세대(71.67%)를 모집했다. 또 사업 성패의 근간인 ‘토지확보’도 국유지 포함 97% 이상(사유지 95% 이상) 소유권 이전을 완료했다.

  현행 주택법상 사업계획 승인 접수 조건은 ▲토지확보 95%이상, ▲조합원모집은 예정세대수 50%이상으로, 회덕지역주택조합은 이러한 조건을 모두 충족시키고 사업계획 승인을 접수했다.

  조합 관계자는 “노심초사하며 기다려준 조합 가입자분들과 적극 협조해준 대덕구청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향후 행정절차에 따라 사업은 차질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그리고 대덕구 숙원사업이었던 읍내동 개발이 어느 정도 가시권에 들어옴에 따라 낙후된 이 지역 주민들의 생활 여건도 한층 더 나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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