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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가 오는 27일 자정부터 내년 12월까지 임시 우회도로를 운영하는 고속도로 모습(왼쪽)과 우회도로 설치 전 모습(오른쪽).(사진:한국도로공사) |
[시사터치] =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가 경부고속도로 확장공사(4차로→6차로)를 위해 옥천휴게소를 지나는 253.8k∼257.3k 일부구간을 임시도로로 우회한다고 밝혔다.
부산방향(L=3.5km)은 27일(수) 자정(밤12시)부터 2차로 중 1개 차로씩 단계적으로 전환되며, 해당 임시도로는 내년 1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우회구간은 경부선 253.8k~257.3k구간으로 단계별 확장공사를 위해 임시도로로 우회하기로 한 결정에 따른 것이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임시 우회도로 구간은 제한속도가 100→80km/h로 변경되므로 해당 구간 통행 시 더욱 안전 운전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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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가 임시 우회도로를 운영하는 구간의 위치도.(사진:한국도로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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