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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치
진동규, 유성의 심장 다시 뛰도록...
기사작성 : 2019-12-30 18:03:04
이용민 기자 yongmin3@daum.net

  

 ▲진동규 前 유성구청장이 내년 총선 출마와 관련해 30일 오후 3시 대전시의회 기자실을 찾은 모습.

  [시사터치 이용민 기자] = 진동규(61·자유한국당) 前 유성구청장이 30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불꺼진 유성, 유성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겠다.”고 밝혔다.

  진 전 청장은 지난 17일 유성구갑 총선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친 상태다. 이날 기자실에서 진 전 청장은 내년 4.15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준비한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진 전 청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심장이 멈춰버린 유성을 다시 한 번 뛰게 만들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며 “땀으로 유성구갑을 적시며 주민의 손이 되고 청춘의 발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러면서 ▲충남방적 자리 스마트밸리 조성 ▲유성중학교 건물 국내 최초 5G 이노베이션 체험센터 유치 ▲대전시립박물관 디지털문화유산 영상박물관 업그레이드 ▲용계·학하동 일원 스포츠타운 조성 ▲유성 온천수 활용한 워터파크 조성 등 ‘유성 오감만족’이란는 제목의 5대 청사진을 제시했다.

  진 전 청장은 “유성이 수년 째 활력을 잃고 침체되는 것은 정치력의 부재와 함께 지역 정치인의 열정 부족 때문”이라며 “열정이 있는 제가 나서 다시 한 번 유성을 ‘생동’하게, 주민에게 ‘감동’을, 그리고 유성의 심장 박동을 다시 ‘진동’시키겠다.”고 말했다.

/yongmin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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