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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문화누리카드 49억 예산 확보
기사작성 : 2020-02-11 17:00:18
이용민 기자 yongmin3@daum.net

  [시사터치] =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동천)이 2020년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의 문화누리카드를 5만 5373명 대상, 49억 8000여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예술, 여행, 체육분야 전용 선불카드로 6세 이상(201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대상에게 선착순으로 발급된다.

  대상자는 신분증 지참 후 가까운 주민센터 방문 또는 문화누리 홈페이지(www.mnuri.kr)에서 2020년 11월 30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사용은 2020년 12월 31일까지다. 기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는 문화누리카드 고객지원센터(☎1544-3412)를 통해 간편하게 재충전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 주요 가맹점은 공연, 전시, 영화, 도서, 음반, 고속버스, 철도, 스포츠 관람 입장권, 온천, 사진관, 체육용품, 악기소매점 등 문화예술, 체육, 관광분야이며, 대전을 비롯한 전국 온․오프라인 가맹점 정보는 문화누리 홈페이지(www.mnuri.kr)의 ‘사용하기’ 항목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대전문화재단은 지역 내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을 연중 모집한다. 문화(도서, 음반, 영상, 공연, 미술, 문화체험 등), 여행(관광명소, 체험관광, 캠핑장, 숙박), 체육(스포츠 관람, 체육용품, 체육시설이용 등) 해당 분야의 점주는 대전문화재단 생활문화팀(☎042-480-1074)으로 문의해 가맹점 신청 안내와 신청서 양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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