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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교육 중단학생 학습지원 3월부터
기사작성 : 2020-02-20 22:06:16
이용민 기자 yongmin3@daum.net

  [시시터치] =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학생' 학습지원을 위한 시범사업이 3월부터 시작된다.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대전광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윤우영)를 올해 위탁기관으로 선정,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월부터 시범사업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학생' 학습지원 사업은 학교 밖 청소년에게 ‘학습지원 프로그램, 학교 밖 학습경험, 온라인 교육과정’과 같은 다양한 학습경험을 통해 초등학교·중학교 학력인정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한국교육개발원, EBS와 함께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언제, 어디에서나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 지속과 학력인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만 9세 이상 ~ 만 24세 이하로, 초등학교 또는 중학교에 입학하지 않은 사람, 또는 입학했지만 학교에 장기간 다니지 않은 사람은 무료로 학습을 지원받고, 졸업과 동등한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

  사업에 대한 문의는 온라인 상담 educerti.or.kr, 대전광역시 꿈드림센터 042-222-1388, 대전광역시교육청 042-616-847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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