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화면으로 이동
닫기 | 인쇄 |


대전>정치
이은권, 서민·자영업·중소상공인 대책 공약
기사작성 : 2020-03-24 06:41:37
이용민 기자 yongmin3@daum.net

  [시사터치] = 이은권(現국회의원) 미래통합당 중구 국회의원 후보가 23일 서민경제 안정과 자영업, 중소상공인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이 의원은 ▲ 간이과세자 적용 기준금액 4800만 원을 1억 원으로 상향 (부가가치세법 개정) ▲ 소상공인시장진흥기금 확대 및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 자영업·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센터 설립 추진 ▲ 재개발·재건축 규제 완화, 공시가격 제도 개선으로 조세부담 완화 ▲ 국가적 재난 상황 등 맞벌이 가정의 원활한 육아를 위한 ‘긴급 유급돌봄휴가제’ 도입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 ▲ 민간유치원, 어린이집 국공립 전환 보육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노력 등을 약속했다.

  이 의원은 “불합리한 규제개선과 불공정행위를 제재해 소상공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자영업, 중소상공인, 기업들의 성장엔진을 살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최저임금의 결정기준을 소상공인의 지불능력과 경제상황을 반영해 변경하고, 그 구분 또한 업종별, 규모별로 달리 적용시키는 등 제도적인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의원은 앞서 중구를 혁신도시로 지정해 공공기관을 유치하고, 보문산에 사이언스 타워를 건립해 대전의 랜드마크로 만들어 중부권 최대 관광거점을 완성,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조기착공으로 서대전육교, 테미고개 지하화 및 대전 순환도로망을 연결해 사통팔달 교통망을 구축, 대전의료원 조기건립 지원 및 보건·의료분야의 공약을 내놓았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시사터치>

닫기 | 인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