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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행정 정치
총선 당선인에 혁신도시·트램 등 협력 요청
2020-05-06 17:38:59
이용민 기자 yongmin3@daum.net


 ▲(왼쪽에서 세 번째)허태정 대전시장이 6일 오후 3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4.15총선 당선인들과 정책간담회를 하고 있다.

  [시사터치 이용민 기자] 대전시가 지난 4.15 총선 당선자들을 초청해 시정 현안사업에 대한 협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당선인들도 자신의 공약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허태정 시장은 6일 오후 3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당선인 초청 정책간담회에서 “당선인의 공약 내용을 꼼꼼이 살피고 있다.”며 “대부분 지역사회 발전에 필요한 일이고 민선7기 시정사업과 방향이 일치해 정책으로 반영하기 좋은 공약들이 있다. 하나하나 담아 시정에 반영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허 시장은 숙원 사업으로, 혁신도시 지정, 트램사업, 역세권 개발, 4차산업혁명특별시 등을 언급하며 협력을 요청했다.

  조승래(유성갑 의원)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은 그동안 시와 당이 가져왔던 당정협의회를 좀더 개선할 계획이다. 선출직 외 시당 당직자와 보좌관, 시 실국장들이 참여하는 실무 당정협의회도 만들어 일회적, 형식적인 틀을 벗어나 지속적, 실질적 당정협의회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또 당정 협의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에 대한 상황 관리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응한 당정 간 구체적 협의도 할 방침이다.

  박병석(서구갑) 의원은 코로나19 조기 종식, 경제난 돌파,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사회 경제적 시스템의 업그레이드 등의 과제를 언급하며, 대전의 혁신도시 지정, 양질의 공공기관 유치, 트램 등 굵직한 국책사업의 성공적 유치와 마무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상민(유성을) 의원은 지역구와 밀접한 4차 산업혁명 전진기지에 대해 언급했다. 과학기술 R&D(연구개발) 차원을 넘어 대한민국의 선도적 모델을 창출하는 전진기지로 만들기 위해 국회에서 뒷받침 하고, 트램의 경우 지선을 통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과학벨트, 청주공항 등 중부권 신성장 차원에서 구상하고 이뤄져야 한다고 제안했다.

  박범계(서구을) 의원은 공공기관 이전을 충남과 역할분담을 통해 협력하고, 대전과 세종, 오송, 오창을 잇는 광역경제벨트인 메갈로폴리스는 상당히 중요한 만큼 허 시장이 주도하길 당부했다. 또 바이메디컬 특구도 면밀하고 주도적으로 해달라고 주문했다.

  장철민(동구) 당선인은 동서격차 해소와 청년이 살아갈 수 있는 미래를 그려가는게 중요하다며 이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황운하(중구) 당선인은 박병석 의원이 국회의장이 돼 국회에서 충청의 리더십으로 대전 발전과 현안 및 숙원사업에 앞장서는 국회가 되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박영순(대덕구) 당선인은 코로나19로 취약계층이 가장 먼저 타격을 받은 만큼 사회혁신 방향도 이를 해결하는 쪽으로 가야 할 것과 원도심 활성화에 대한 시의 정책적 배려를 당부했다.

  이날 정책간담회는 시장과 당선인들의 모두발언 뒤 김주이 기획조정실장의 대전시 현안과제 설명이 이어졌고, 이후 구체적 대화는 비공개로 진행됐다.

/yongmin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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