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화면으로 이동
닫기 | 인쇄 |


충남>행정
공주 10대 남성, 이태원 클럽 확진자에게 감염
기사작성 : 2020-05-14 09:45:48
이용민 기자 yongmin3@daum.net

  

 ▲충청남도청사.(사진:시사터치DB)

  [시사터치 이용민 기자] = 충남 공주시에서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가 나왔다.

  충남도에 의하면, 19세 남성은 공주시보건소에서 지난 12일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13일 확진자로 판명됐다.

  이 남성은 지난 8일 서울 스터디 카페에서 3시간 과외수업을 받았는데, 과외 강사가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로 판명되면서 A군도 접촉자로 분류돼 12일 검사하게 됐다.

  이 남성은 지난 8일 고속버스와 택시를 이용해 서울에서 자택(공주시 신관동)으로 이동했고, 10일 증상이 발현된 것으로 조사됐다. 도는 버스 동승자와 택시기사의 감염 우려는 낮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 남성은 자택에 혼자 머물고 있어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고, 현재 천안의료원에서 치료 중이다.

  공주시보건소는 A씨 거주 아파트와 버스터미널 등에 대한 긴급 방역소독을 마쳤다고 밝혔다.

/yongmin3@daum.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시사터치>

닫기 | 인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