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터치] = 대전시가 14일 오전 10시 으능정이거리 스카이로드에서 대전지역화폐 ‘온통대전’ 출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김종천 의장, 5개 자치구청장, 시민ㆍ소상공인대표 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허 시장의 출시선언, 자치구청장과 시민ㆍ소상공인 대표의 성공기원 결의, 제막식, 온통대전 사용 시연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허 시장은 출시선언에서 “온통대전이 지역경제의 선순환 기능을 넘어 코로나19 위기에서 절감한 지역사회 연대ㆍ공동체의식을 더욱 강화하는 매개체로서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온통대전’을 통해 시민은 캐시백 할인을, 소상공인은 매출 증가로 지역경제의 활력소가 되길 소망했다.

  기념식에 이어 허 시장은 참석자들과 으능정이거리 소상공인업소 ‘빵사부 식빵공방’으로 이동해 ‘온통대전’ 카드결제를 선보였고, 스마트폰으로 사용내역과 캐시백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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