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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콘텐츠기업 육성센터' 유치
기사작성 : 2020-05-15 16:25:41
김미지 기자 miji6769@naver.com

  [시사터치] = 대전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0 지역거점형 콘텐츠기업 육성센터 조성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5년간 176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공모사업에 가상현실(VR)·증강현실(AR)·혼합현실(MR), 확장현실(XR) 기반의 융복합 콘텐츠를 중심으로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대전시는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하며, 1차 년도에 국·시비 96억 원을 투자해 서구 만년동에 스타트업 기업 공간, 멘토링 공간, 네트워크 공간, 테스트베드 등 콘텐츠기업 수요 중심의 최적화된 공간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향후 4년간 국·시비 80억 원을 추가 투입해 콘텐츠 제작과 실증지원, 국내외 마케팅지원 등 기업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는 콘텐츠 기업의 창작-창업-성장 단계별 육성체계를 완성하고 4차 산업혁명 선도도시로 이끌기 위한 중심거점을 조성해 지역 특화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역 기업 간 협업을 이뤄 매년 콘텐츠 스타트업 35개사를 집중 육성, 350여개의 새로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첨단 콘텐츠 창업 생태계 조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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