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터치] = 대전 중구(박용갑 구청장)가 2020년 생활임금 시급을 1만 30원으로 결정했다.
중구는 지난 8일부터 생활임금위원회를 서면심의로 진행해 2020년 생활임금을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생활임금은 생계를 넘어 근로자의 최소한의 인간적‧문화적 생활을 가능하게 할 목적으로 지급하는 임금으로, 최저임금보다 보통 20~30% 높게 책정된다.
적용대상은 구에서 직접 고용한 소속 근로자 391명으로 오는 7월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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