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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치 교육
정기현, 학교에 방역 보조인력 배치 촉구
기사작성 : 2020-05-18 17:46:18
김미지 기자 miji6769@naver.com

  [시사터치] = 대전시의회(정기현 교육위원장)가 오는 20일 순차적인 등교수업을 앞두고 학교방역을 위해 교육당국의 철저한 준비를 주문했다.

  정 의원은 현재 학교는 등교수업을 위해 여러 준비를 하고 있지만 보건교사 1인이 수백명에서 천 여명의 학생 방역을 책임지거나 교사가 밀린 교육과 방역을 동시에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이라고 말했다.

  이에 등하교 및 출입자에 대한 체온측정 인력과 방역 보조인력을 미취업 청년위주로 학교별 2~3인 배치할 것과 41개의 보건교사 미배치교에 정규교사를 배치할 것을 요구했다. 또 학교급식비 미집행액으로 가정에 학생 1인당 10만원 상당(유치원생 4만원)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직접 지원 방침의 조속한 집행학원과 교습소에 학생 방역의 불안 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형성해 줄 것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긴급 재난사태가 지속되거나 감염병 2차 유행에 대비해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재난지원금 지원 조례안6월 회기에 대표발의해 제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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