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터치 이용민 기자] = 충남 서산시 대산읍에 있는 LG화학 공장(대죽리 679)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소방당국에 의하면, 화재는 19일 오후 2시 25분쯤 LG화학 촉매포장실에서 폭발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소방차 19대와 인력 107명이 투입돼 1시간여 만인 오후 3시 31분쯤 진압됐다.

  이번 화재로 공장 노동자 이 모(40·남) 씨가 숨지고, 양 모(27·남) 씨와 홍 모(47·남) 씨 등 두 명이 다쳤다.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