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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정치
서금택 의장, 행정수도 이미지 강화 등 제시
기사작성 : 2020-05-20 10:28:01
이용민 기자 yongmin3@daum.net

  

 ▲세종시의회 서금택 의장이 20일 열린 제62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개회에 앞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세종시의회 인터넷방송 캡처)

  [시사터치 이용민 기자] = 세종시의회가 3가지 중점사항을 제시했다.

  서금택 의장은 20일 열린 제62회 정례회에서 ▲행정수도 세종시 브랜드 강화 ▲50만 인구 정착을 위한 인구정책 ▲포스트코로나 대비 지원 공백 방지 등을 제시했다.

  행정수도 세종시 브랜드 강화와 관련해 서 의장은 “세종시의 대외 이미지가 행정수도 품격에 맞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정체성에 대한 고민이 이뤄져야 한다. 세종시 하면 누구나 행정수도를 떠올릴 수 있도록 보다 구체적 계획이 있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인구정책과 관련해 서 의장은 “현재 누적인구만 25만 가까이 늘어났으나 지난 3년 간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다. 우량기업 유치를 통한 인구유입은 반드시 필요하다. 중앙행정기관, 국책연구기관 추가 유치에 노력하고, 민간 우량기업 유치를 위한 중장기 계획을 세워 고용창출을 이끌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포스트코로나 대비 지원공백 방지와 관련해 서 의장은 “가장 피해가 큰 업종을 대상으로 현금 지원 외 특별지원을 적극 검토하겠다. 집행부와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yongmin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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