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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행정
금남면 복컴? 조치원·전의·전동면 건립 뒤에...
기사작성 : 2020-05-21 11:36:48
이용민 기자 yongmin3@daum.net

  [시사터치 이용민 기자] = 세종시 금남면 복합커뮤니티(이하 복컴) 청사 건립이 다소 늦어질 전망이다.

  현재 추진 중인 조치원읍, 전의면, 전동면 3곳의 복컴이 추진 중인데 금남면까지 한꺼번에 추진하는 것은 어렵기 때문이다.

  이춘희 시장은 21일 정례브리핑에서 금남면 복컴을 빨리 추진해달라는 시민 질문에 “조치원, 전의, 전동이 끝나면 그 시기에 맞춰 착수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이춘희 시장 설명에 의하면, 금남면 복컴은 지난 2018년부터 추진돼 왔다. 당초 공공임대주택과 결합한 복합청사를 계획했으나, 공공임대주택을 포함해 건설할 필요가 없다는 주민 의견이 제시돼 논의 과정을 거치게 됐다. 결국 공공임대주택을 제외한 복컴을 건설하는 것으로 결론이 났으나 논의 과정에서 시간을 허비하게 됐다. 현재는 지역 특색을 담은 복검 설계를 위한 논의를 진행 중이다. 현 청사 부지만으론 부족해 인근 부지도 매입을 추진 중이다.

/yongmin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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