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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시장, 화상경마장 반대가 많아서...
2020-05-21 13:50:30
이용민 기자 yongmin3@daum.net


 

 ▲이춘희 세종시장이 21일 시청 정음실에서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세종시)

  [시사터치 이용민 기자] = 이춘희 세종시장이 화상경마장 유치 계획을 포기할 것으로 보인다. 반대 목소리가 크다는 이유다.

  현재 대전 서구 월평동에 있는 한국마사회 마권장외발매소(화상경마장)는 문재인 대통령의 폐쇄 공약에 따라 내년 3월 목표로 이전을 추진 중이다.

  이를 세종시가 유치해보겠다는 계획을 검토 중이었으나, 시민단체의 반발에 부딪혔다.

  시는 당초 시 외곽에 유치하는 방안을 검토했었다. 유치 시에는 해마다 200억 원이 넘는 세금 수입이 시 재정난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이유 때문이다.

  이춘희 시장은 21일 정례브리핑에서 이 문제를 공론화할 의향을 묻는 질문에 “현재까지 표출된 시민의견과 여론을 보면 반대가 대부분이다. 반대가 많은 사업을 시에서 추진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며 “좋은 사업이라 하더라도 시민 반대가 있다면 시민 설득을 해서라도 해야하지만, 설득이 안 된다면 해선 안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이번 경우는 반대가 압도하는 상황이라 다시 이를 공론화해 추진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답했다.

  한편, 대전 서구 월평동 마권장외발매소는 시민단체가 교통문제와 주거 및 교육환경 등을 저해한다는 이유로 외곽 이전 및 폐쇄를 요구하며 선거 때마다 후보자들의 공약사항이 됐다. 하지만 김소연 전 대전시의원이 개최한 주민토론회에서는 존치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비등했다. 환경문제는 화상경마장보다 인근에 포진한 유흥시설이 더 크다는 점과 막대한 지역발전 기금 및 관련 산업과 연계된 일자리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었다.

/yongmin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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