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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나 위원장이 ‘충남 공교육 강화 특위’ 제3차 회의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사진:충남도의회) |
[시사터치] = 충남도의회 ‘충남 공교육 강화를 위한 특별위원회’는 21일 특위 회의실에서 제3차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특위는 한옥동 전 의원 별세 이후 공석이었던 위원장에 김은나(천안8·더불어민주당) 부위원장을, 부위원장에는 조철기(아산3·더불어민주당) 위원을 선임했다.
이어 충남교육청으로부터 업무보고를 청취한 후 학교를 주체로 한 다양한 자유학년제 운영, 방과후학교 강사의 도시농촌간 격차 완화와 처우 개선을 위한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및 강사료 현실화, 인성교육 강화 등을 주문했다.
김 위원장은 “한 전 의원의 유지를 이어받아 우리 아이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사회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여파로 80일 만에 등교한 학생과 학부모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안전한 교육활동을 위한 관리 점검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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