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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행정
허 시장 "대전의 좋은 사업 전국에 알려야"
기사작성 : 2020-05-28 17:42:25
이용민 기자 yongmin3@daum.net

  

 ▲허태정 대전시장이 지난 26일 온라인으로 주간업무회의를 하고 있는 모습.(사진:대전시)

  [시사터치] = 허태정 대전시장이 지난 26일 주간업무회의에서 시가 진행 중인 좋은 사업을 널리 알려 전국 모범이 되도록 하라고 했다.

  허 시장은 “우리 시가 추진 중인 코로나19 극복 고용유지 상생협약식이 고용노동부 관심사업으로 평가돼 장관도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라며 “이처럼 우리 시가 하는 좋은 사업을 널리 알려 전국으로 확산되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허 시장은 제21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각 상임위와 지역 연고 국회의원과 미리 교감할 것을 지시했다.

  허 시장은 “제21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새로운 것을 준비할 중요한 6월이 될 것”이라며 “국회를 미리 방문해 국비확보와 현안사업을 설명하는데 집중하자”고 당부했다.

  아울러 시의회와의 관계에 대해서도 “곧 있을 정례회를 잘 준비해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대비하라”며 “특히 사업대상 지역구 의원에게 자료를 미리 제공하고 주민과의 대화 때 함께 만나는 등 가급적 많은 정보를 공유하라”고 덧붙였다.

  또 허 시장은 정부가 추진 중인 그린뉴딜 관련 지역사업 발굴과 함께 3대 하천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허 시장은 “3대 하천이 시민의 완전한 품으로 들어오도록 개선할 필요가 있다”며 “진입로 개선 등 각 하천 특성에 따라 시민 만족감을 높여주는 변화를 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밖에 이날 회의에서는 여름 풍수해 사전정비 등 현안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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