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화면으로 이동
닫기 | 인쇄 |


대전>행정
과학기술인·기업인 협업 플랫폼 구축
기사작성 : 2020-05-29 00:12:44
이용민 기자 yongmin3@daum.net

  [시사터치] = 옛 대전테크노파크(유성구 탑립동) 건물이 과학기술인과 기업인을 위한 플랫폼으로 변신한다.

  대전시가 대전테크노파크는 27일 사업비 17억 원을 투입해 옛 대전테크노파크 건물을 지상 1, 2층(연면적 3557㎡)규모로 과학기술인과 기업인의 협업 공간을 구축하고, 홈페이지 제작, 융합활동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전문가와 기업인의 의견을 수렴해 기본계획을 마련했고, 다음달 4일가지 과학기술인과 기업인 300여 명을 대상으로 공간 및 프로그램에 대한 설문도 진행하고 있다.

  오광영 대전시의원을 비롯한 과학기술인, 기업인, 이노폴리스벤처협회 등 관계자들은 27일 오전 10시 30분 옛 대전테크노파크 본관 대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성공적인 플랫폼 구축을 논의했다. 플랫폼은 오는 12월쯤 문을 열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오는 2021년까지 출연연에서만 550여명의 우수한 과학기술인이 은퇴를 하게 된다"며 "과학기술인의 기술 노하우가 기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기술과 연계되고 융합 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시사터치>

닫기 | 인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