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터치 이용민 기자] = 세종시에 국외 입국 40대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달 16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아름동 거주 40대 A씨는 인천공항 검역센터 숙소에서 하루 머문 뒤 17일 자택에서 격리를 시작했고, 29일 검사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양성반응이 나왔다.

  A씨는 천안의료원에 입원됐고, 현재 기침 증상 외에는 양호한 상태다. A씨의 접촉자는 배우자 1명으로, 검사 예정이다.

  현재 세종시 누적 확진자는 모두 50명이고, 치료 중인 확진자는 A씨 포함 3명이다.

  코로나19 확진자의 자세한 이동 경로는 세종시청 코로나19 홈페이지(https://www.sejong.go.kr/bbs/R3391/list.do)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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