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화면으로 이동
닫기 | 인쇄 |


대전>문화
2020 대전청년작가장터 D_ART⁺, 10~16일 개최
기사작성 : 2020-09-05 01:45:21
이용민 기자 yongmin3@daum.net

 

 ▲지난해 열린 대전청년작가장터 행사 모습.(사진:대전문화재단)

  [시사터치] = 대전문화재단과 D_ART⁺(Daejeon Art Plus) 실무추진단이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대전 중구 원도심에 위치한 갤러리 6곳에서 '2020 대전청년작가장터' D_ART⁺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두 번째인 이번 행사는 8월 말 공모를 통해 선정된 대전을 무대로 활동하는 청년작가 25명의 미술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코로나-19(COVID-19)로 인해 침체된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원도심 갤러리(▲꼬씨꼬씨 ▲문화공간주차 ▲우연갤러리 ▲이공갤러리 ▲현대갤러리 ▲화니갤러리)와 연계해 추진하며, 작가들의 창작품을 적절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로 꾸며 시민들의 작품 소장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전청년작가장터는 대전문화재단과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와 기획자들이 모여 구성된 실무추진단과의 민·관 협업으로 진행하는 뜻깊은 행사이며, 현장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한 추진단의 적극적 주도로 진행된다.

  실무추진단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19(COVID-19)로 인한 공중보건위기 상황에서 개최되는 행사인지라 다소 부담감과 우려가 있지만 지역의 침체된 문화예술 현장의 어려운 상황을 타개하고 시민의 작품 관람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전시장을 찾는 모든 분들의 건강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역의 청년작가들과 만날 수 있도록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직접 관람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2020 대전청년작가장터 인스타그램(dyart_2020)에 게재해 온라인상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시사터치>

닫기 | 인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