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터치] = 대전추모공원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추석 연휴 기간 1일 방문객을 160가족으로 축소해 운영한다.
또 1일 16부(30분 간격)로 나눠 1부당 방문인원을 10가족, 50명 이내로 제한한다.
아울러 추석연휴(9월 30일~10월 4일)인 사전예약 기간을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로 확대한다.
대전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대전추모공원은 약 5만 명의 고인이 안치되어 명절기간 약 7만 5천여 명의 추모객이 방문한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대책의 일환으로 추석 연휴기간 축소운영 및 사전 예약제를 시행한다.
공단은 추모공원 내 안내요원을 배치하는 등 봉안당 내 철저한 거리두기를 통해 방문객 간 접촉을 최소화하고 방역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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