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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정치
불법·부정부패 시의원 모두 징계처분해야
기사작성 : 2020-10-12 17:20:29
이용민 기자 yongmin3@daum.net

  [시사터치] = 국민의힘 세종시당이 ‘제식구 감싸기’ 그만하고, 불법과 부정부패 시의원들을 모두 징계처분해야 한다고 세종시의회에 요구했다.

  시당은 12일 논평을 통해 “최근 보도된 민주당 시의원들의 ‘대담한 불법행위'에 시민들은 깜짝 놀라고 있다.”며 “초선 14명, 재선 4명 중 재선 3명이 징계대상이다. 도덕성이 요구되는 선출직임에도 부동산투기, 건축물 불법 증개축, 수천만원대 소나무 수수, 신분 도용 등을 서슴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시당은 최근 불법 의혹이 제기된 더불어민주당 소속 세 명의 시의원들에 대한 의혹 사실을 열거하며 “이들 민주당 재선 3인방의 안하무인(眼下無人)식 위법행위는 세종시 지역정당과 정치인의 수준을 보여준 것으로, 행정수도로 거론되는 세종시에 살고있는 시민을 한 순간에 '시골 무지렁이'로 만들었다. '이렇게까지 법을 위반하면서 살 거면 차라리 시의원을 그만두는 편이 낫다'는 게 시민들 의견이다.”라고 전했다.

  또 “세종시의회는 하루빨리 윤리특별위원회를 소집, 이들 적폐(積弊) 시의원들을 모두 징계처분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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