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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행정
충남이 한국 지방자치의 새 모범이 되자!
기사작성 : 2020-10-27 12:36:50
이용민 기자 yongmin3@daum.net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26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실국원장회의를 이끌고 있는 모습.(사진:충남도)

  [시사터치 이용민 기자] = 양승조 도지사가 충남이 대한민국 지방자치의 새로운 모범이 되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양 지사는 26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가진 실국원장 회의에서 “1952년 시작해 1961년 중단된 대한민국 지방자치가 1991년 다시 부활했으나 여전히 지방의 혈신을 열악하고 모든 자원은 서울과 수도권에 집중해 있다.”며 “이런 상화에서 지방이 스스로 자치역량을 키우기는 쉽지 않고 지방정부가 행사할 수 있는 권한은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양 지사는 이어 “우리가 먼저 실력을 키우고 책임성을 높이면서 220만 도민들의 자치역량을 키우는 실질적인 정부 역할에 보다 힘써 나아가야 할 것”이라며 “충남이 대한민국 지방자치의 새로운 모범 역할을 하자.”고 말했다.

  이 외에도 이날 양 지사는 ▲비대면 디지털 관련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해 내년부터 청년키움 사업을 디지털 뉴딜 사업과 연계 추진하고 ▲충남 중소기업의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한 출발로 베트남 수출 활성화와 무역규모 확장을 위한 2020 베트남 비즈니스 파트너십 매칭데이 27일 개최 ▲천안 야생조류 분변에서 발견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긴급 방제 및 통제 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yongmin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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