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화면으로 이동
닫기 | 인쇄 |


세종>정치
더민주 세종, 국회의원·시의원 한자리
기사작성 : 2020-11-03 10:15:02
이용민 기자 yongmin3@daum.net

 

 ▲더불어민주당 소속 세종시 국회의원과 시의원들이 지난달 27일 예산정책간담회를 하고 있는 모습.(사진:더민주 세종)

  [시사터치] =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국회의원-시의원 예산정책간담회가 지난달 27일 시의회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강준현 국회의원, 홍성국 국회의원과 세종시의회 이태환 의장 및 시의원들이 참여했다.

  간담회는 지역구 국회의원과 시의원, 시청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구 쟁점사항과 내년도 주요 예산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위원장을 맡고 있는 강준현 국회의원은 “세종시 국회의원 지역구가 2개로 나뉘면서 소통과 공조가 더 중요해졌다”며 “협력과 연대를 통해 더 적극적으로 시민을 위해 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성국 국회의원은 “세종시 전체적인 입장에서 무엇이 필요한지 논의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장기적인 안목으로 예산의 선택과 집중을 통해 시민들에게 달라지는 세종시의 모습을 보여드려야 한다”고 말했다.

  세종시의회 이태환 의장은 “행정수도 완성,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등 현안과 관련해 시의회에서도 국회의원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의원들이 지역 현안에 대해 잘 알고 있는 만큼 필요한 사업들이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세종시 조상호 경제부시장과 이용석 기획조정실장 등은 2021년 예산안에 대해 설명하고 국비 확보를 건의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시사터치>

닫기 | 인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