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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
국립오페라단 '라 트라비아타' 공연 28일
기사작성 : 2020-11-03 11:06:30
이용민 기자 yongmin3@daum.net

 

  [시사터치] =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이 11월 기획공연으로 국립오페라단의 <라 트라비아타>를 선보인다.

  알렉상드르 뒤마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라 트라비아타>는 베르디가 작곡한 역사상 최고의 오페라로 평가받고 있는 공연으로, 비극적 사랑과 공허한 관계 속에서 잃어가는 인간의 존엄성과 진실한 사랑에 대한 질문과 고민을 담아내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지휘자 김주현의 탁월한 음악적 해석과 오케스트레이션, 그리고 코리아쿱오케스트라와 위너오페라코러스의 풍성한 연주 등 70인의 무대로 130분동안 진행된다.

  공연은 오는 28일 오후 7시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되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 예매는 예스24를 통해 가능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관람 인원을 회당 350석으로 제한한다.

  또 객석이 줄어든 만큼 더 많은 시민들이 좋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세종시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연 실황을 온라인으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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