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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대전 종합 3위
기사작성 : 2020-11-21 11:53:29
이용민 기자 yongmin3@daum.net

  [시사터치] = 대전시(시장 허태정)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진규)이 ‘제12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KeG)’에서 종합순위 3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KeSPA)가 주관하는 최고 권위의 전국 통합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에 대비해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전국 e스포츠 시설을 활용해 전국 14개 e스포츠 시설에 지역 아마추어 선수들이 집결했다.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 전국결선에서 대전 브롤스타즈 ‘상금킬러팀’이 우승(1위)했고, 리그오브레전드 ‘Team Game Edu팀’이 3위를 차지해 14개 시·도 중 종합 순위 3위의 쾌거를 올렸다.

  김진규 진흥원장은 “e스포츠 상설경기장이 건립되면, 대학생 및 시민 대상 정규대회 및 선수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해 e스포츠가 시민들의 생활 속에서 건전한 여가문화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전의 건전한 게임문화를 조성하고, e스포츠를 미래 성장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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