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편집 : 2021-01-22 06:09:13 처음으로 | 로그인 | 회원가입 
충남>정치 교육
명예퇴직한 다음날 기간제교사 재임용?
2020-11-25 08:20:32
이용민 기자 yongmin3@daum.net


  [시사터치] = 충남 도내 일선 학교에서 교단을 떠난 교사들이 기간제교사로 재취업하는 사례가 여전히 반복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유병국(천안10·더민주) 의원에 의하면, 2017년부터 2020년까지 명예퇴직 후 기간제로 재취업한 교사는 170명으로 파악됐다.

  이 중에선 올해 퇴직하고 교단에 복귀한 교사도 7명이나 됐고, 특히 3명은 퇴직한 바로 다음 날 재임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계약제교원 운영 지침에 의하면 ‘퇴직 후 1년 미만의 명예퇴직자는 임용하지 않도록 하되, 2차에 걸친 공고에도 지원자가 없는 불가피한 경우에 한해 임용이 가능하다’라는 임용 제한 근거가 있지만 지켜지지 않는 것이다.

  유 의원은 “그동안 명예퇴직자의 잘못된 재취업 관행에 대해 수차례 지적돼 왔다”며 “명예퇴직수당을 받고 퇴직한 교사가 기간제교사로 재취업해 이중으로 급여를 받고 있는 것은 윤리적으로나 교육적으로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향후 기간제교원의 채용과정을 철저하게 관리하고 계약제교원 운영지침의 개정을 통해 기간제교사 공모 방식 공개 채용 등 투명성을 높일 수 있도록 개선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시사터치>

이전화면 | 인쇄 | 기사공유 :



회사소개    기사제보    광고문의    콘텐츠 이용문의    윤리강령
등록번호 : 대전 아00217 등록일 : 2014. 12. 12. 발행·편집인 : 이용민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용민
대전본사 : (34410)대전광역시 대덕구 송촌북로19번길 11(중리동 497-2) 전화 : 010-3440-2139
세종본부 : (30151)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2144(스마트허브 307호)
이메일 : sisatouch@sisatouch.com Copyright 시사터치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