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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정치
이태환·상병헌·이윤희, 메니페스토 수상
기사작성 : 2020-12-21 20:06:44
이용민 기자 yongmin3@daum.net

  

 ▲세종시의회 (왼쪽부터)이태환 의장, 상병헌 의원, 이윤희 부의장.(사진:시의회)

  [시사터치] = 세종시의회 이태환 의장과 이윤희 부의장, 상병헌 의원이 ‘2020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수상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2020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을 통해 참다운 지방자치 실현 및 공약 이행, 조례 제정 활동 우수 사례를 매년 발굴해 알리고 있다.

  이태환 의장은 좋은 조례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그는 ‘세종특별자치시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해 청년 농업인들이 지역에 정착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의장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좋은 상을 받게 되어 기쁘고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면서 “지역의 청년들이 농업을 기반으로 고향에 정착해 청년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 갖고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상병헌 의원은 공약이행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그는 ▲어린이통학로 안전 확보 ▲오가낭뜰공원 생활체육시설 및 두루뜰공원 산책길 조성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열린 문화·여가 공간으로 조성 ▲아름초-늘봄초 간 상생터널 개통 추진 등 주요 공약사항 실현과 추진 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상 의원은 “공약은 시민과 함께 한 약속인 만큼 의원으로서 공약 이행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아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 창구를 통해 시민의 소중한 의견을 경청해나아가면서 지역 일꾼으로 좋은 평가를 받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윤희 부의장도 공약이행 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그녀는 ▲로컬푸드 설립 추진 ▲괴화산 숲체험 공원 지원 ▲효율적인 세종형 응급의료 체계 구축 ▲학교 구강보건실 확대 ▲어린이도서관 설립 추진 등 높은 공약 이행률을 통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부의장은 “주민 의견 수렴과 민원 해결은 물론,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시민 소통과 현장 활동, 각종 상임위와 특별위, 연구모임 활동을 기반으로 공약 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최근 외곽순환도로 개통으로 인한 지역구인 소담·반곡동의 새샘교차로 일대 교통정체는 시, 행복청, LH, 경찰청 등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해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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