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터치] = 대전경제통상진흥원(원장 배상록)이 코로나19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지난 22일부터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난 13일 허태정 시장의 연두 방문 시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라는 지시에 따라 이뤄졌다.

  진흥원은 올해 '신속하고 과감하게' 업무를 추진하되, 5개분야(①중장년·청년 일자리 지원, ②창업활성화 및 매출확대 지원, ③기업경영안정및 판매 활성화 지원, ④소상공인 자금지원을 통한 고용안정 도모, ⑤국내외통상지원 및 무역인프라 구축)의 67개 사업 460억 원 규모의 지원 사업을 예년보다 1개월 빠르게 추진한다.

  이에 따라 지난 12일 대전지역 최초로 진흥원 공식 유튜브 홍보 채널인 「마중몰 TV」를 통해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진행했고, 정책자금 및 국내외 판로 관련 20여개의 지원사업 공고가 시작됐다. 관련 자료는 기업지원포털사이트인 `대전비즈(www.djba.or.kr)`와 `마중몰TV(유튜브 채널)`에 확인할 수 있다.

  배상록 원장은 “올해도 기업인,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기회복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적극 수행코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