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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나성동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지난 2일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압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세종시 소방본부) |
[시사터치] = 세종시 나성동에서 건설 중인 아파트 지하에서 불이 나 3명이 다쳤다.
세종시 소방본부에 의하면, 지난 2일 오전 9시 54분쯤 세종시 나성동 2-4생활권 H1블럭 공동주택 건설현장 509동 지하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연기를 마신 58세 여성이 중상을 입었고, 42세 남성과 26세 남성은 경상으로, 모두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아파트 공사 중 지하 1층에서 검은 연기가 발생한다는 신고를 접수해 현장에 출동했고, 지하층에서 5명, 지상층에서 3명을 구조했으며, 부상자 3명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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