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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제
충남세종농협, 설 앞두고 이웃과 아픔 나눠
기사작성 : 2021-02-14 18:00:46
이용민 기자 yongmin3@daum.net

  

 ▲농협 충남세종지역본부 (왼쪽부터 두 번째)길정섭 본부장이 지난 10일 청양군을 방문해 (세 번째)김돈곤 군수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며 사진을 찍은 모습.(사진:농협 충남세종본부)

  [시사터치] = 농협 충남세종지역본부(본부장 길정섭)가 설 명절을 앞둔 지난 10일 화재 사고로 전 가족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준호 씨에게 간편식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농협 충남세종지역본부는 이날 청양군을 방문해 마을회관에서 주민들의 도움으로 생활하는 이 씨를 위한 생필품을 김돈곤 군수에게 전달했다.

  또 코로나19 방역 최일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공주참요양병원을 방문해 병원 입구에서 윤종범 행정원장에게 떡국떡과 입원환자를 위한 간편식으로 두유 등을 전달했다.

  아울러 코로나19 국내 발생 1주기를 맞아 국민들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숨은 일꾼과 소외계층을 응원하기 위해 충남세종지역본부와 15개 시·군지부가 함께 지역의 이웃들에게 사랑의 떡국떡 전달 릴레이를 진행해 3200kg를 전달했다.

  길정섭 본부장은 “온 국민들이 힘을 내 여려운 시기를 잘 극복해 보다 윤택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고, 화재로 인해 깊은 상처를 입은 피해 가정이 하루빨리 따뜻한 보금자리로 돌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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