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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
대전예당 '코로나 칸타타' 17일부터 방영
기사작성 : 2021-02-15 20:24:46
이용민 기자 yongmin3@daum.net

  

 ▲대전예술의전당이 지역 예술인들과 공연한 '코로나 칸타타' 모습.(사진:대전예술의전당)

  [시사터치] = 대전예술의전당이 '코로나 칸타타' 공연을 오는 17일에서 23일까지 7일 동안 CMB 방송을 통해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14일 온라인으로 진행해 제작했고, 안전한 공연 진행을 위한 무대 구성과 높은 완성도, 김상균 관장의 몰입감 높은 내레이션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코로나 칸타타'는 ‘우리 함께 걷는 길’이란 부제에 걸맞게 대본, 작곡, 출연 등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 한 프로젝트다.

  코로나19를 소재로 한 정덕재 작가의 14편의 시와 해설로 코로나의 발병, 확산, 갈등, 극복과 희망으로 구성한 '세계 초연작'이기도 하다. 작곡에는 김주원이 나섰으며, 소프라노 서예은, 메조소프라노 구은서, 테너 권순찬, 베이스 이두영이 솔리스트로, 대전시립교향악단 전임 지휘자인 류명우가 이끄는 ‘DJAC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와 ‘디슈팀멘 오페라합창단’(합창지휘 최원익)이 함께했다.

  방송은 17일(수) 오전 10시, 18일(목) 오전 9시, 19일(금) 오전 10시, 20일(토)과 21일(일) 오후 7시, 22일(월) 오전 10시, 23일(화) 오전 9시 등 7회 예정이며 대전, 세종, 충남 7개 시·군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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