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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사회
전력연구원, 사랑의 헌혈 '팔 걷어'
기사작성 : 2021-02-22 18:32:51
이용민 기자 yongmin3@daum.net

 

 ▲한국전력 전력연구원 직원들이 지난 18일 헌혈버스에서 헌혈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연구원)

  [시사터치] = 한국전력 전력연구원 사회봉사단(단장 전력연구원장 김태균, 위원장 이재영)이 지난 16일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펼쳤다.

  전력연구원의 이번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동절기 혈액 부족 및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혈액 부족 현상이 심해지고, 혈액 수급의 위기단계가 관심 단계(2021년 1월 5일 기준)로 상향되면서 응급환자의 수술까지 미뤄지고 있는 상황이란 소식에 팔을 걷은 것이다.

  특히, 코로나19는 호흡기성 바이러스로 혈액을 통해서는 감염되지 않는다는 사전 안내를 통해 많은 직원들이 헌혈에 참여했고, 헌혈버스에 탑승하기 전 손 소독 및 체온 측정으로 헌혈 캠페인도 안전하게 마쳤다.

  전력연구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헌혈 참여가 많이 감소해 국민적 관심이 필요한 때이므로 헌혈에 대한 인식이 개선돼 안정적인 혈액수급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전력연구원은 국가적 위기 및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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