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터치] = 윤석렬 전 검찰총장 지지자들을 중심으로 한 창당(다함께자유당) 움직임이 진행되고 있다.

  윤석렬 전 검찰총장을 사랑하고 지지하는 모임인 윤사모(회장 홍경표) 관계자에 의하면, 오는 27일 오후 2시 인천 도화동 ‘국일정공 생활체육관’에서 (가칭)윤사모 중앙당 ‘다함께자유당’ 창당 발기인대회를 개최한다.

  창당 준비는 순수 지지자들로만 진행되며, 윤 전 총장과의 교감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집합금지 명령에 따라 행사 참석자도 100명 이내로 하며, 중앙회 관계자를 비롯한 전국의 지역 위원장들이 참석하고, 외부인사 초청도 하지 않을 예정이다.

  윤사모 회원은 지난 1월 결성된 페이스북 ‘윤사모 팬클럽’에 2만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