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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정치
미얀마 쿠데타 규탄, 행감은 6월 1일부터
기사작성 : 2021-03-23 16:12:40
이용민 기자 yongmin3@daum.net

 

 ▲세종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회의 모습.(사진:세종시의회)

  [시사터치] = 세종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가 지난 19일 제2차 회의를 열고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협의의 건’ 등 3건을 심사했다.

  이날 의회운영위 심사 결과 ‘의회사무처 소관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 승인의 건’과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 협의의 건’을 원안 가결했다.

  이에 따라 올해 행정사무감사는 제69회 정례회 기간 중인 6월 1일부터 9일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또 차성호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전 의원이 공동 발의한 ‘미얀마 군부 쿠데타 규탄 및 민주주의 회복 촉구 결의안’은 원안 가결됐다. 결의안에는 미얀마 군부의 유혈 사태에 대한 규탄과 쿠데타 즉각 중단, 정치 인사들의 조속한 석방, 비상사태 철회 등의 내용이 담겼다.

  차성호 의원은 “미얀마 군부의 인권 유린과 무력 진압을 강력히 규탄하고 미얀마 민주주의와 헌정 질서의 조속한 원상회복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원식 의회운영위원장은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싸우는 미얀마 시민들의 투쟁을 지지하고 응원한다”고 말했다.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처리된 안건은 제6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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