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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
2021 스프링페스티벌, 1일부터
기사작성 : 2021-04-01 00:51:04
이용민 기자 yongmin3@daum.net

 

  [시사터치] = 대전예술의전당이 ‘2021 스프링페스티벌’을 4월 1일부터 24일까지 아트홀과 앙상블홀에서 개최한다.

  대전을 소재로 대전의 예술가들이 함께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5개 작품, 12회 공연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개막공연은 지역 음악인이 연주하는 모차르트 명곡 향연 [모차르트 아벤트]가 4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펼쳐진다.

  [모차르트 아벤트]는 지난 2월 15일부터 17일까지 온라인으로 총 6개 분야 85팀(126명)이 신청했고, 2월 23일과 24일 이틀간 오디션을 통해 최종 14팀(23명)을 선발했다.

  이번 공연은 피아노와 바이올린 독주, 성악을 비롯해 피아노 3중주, 현악 4중주, 피아노와 목관 5중주까지 다양한 장르의 모차르트 음악을 만날 수 있다.

  음악감독으로 선임된 충남대학교 전정임 교수는 “코로나19가 우리의 일상생활을 파고들어 지치게 하는 이 시기에 [모차르트 아벤트]를 통해 사람의 마음을 파고드는 특별한 울림을 가진 모차르트 음악의 위로와 감동을 맛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실력 있는 지역 음악인을 위한 무대를 제공하고 음악계에 활력을 주기 위한 이번 공연은 4월 1일(목), 2일(금)  오후 7시 30분, 3일(토) 오후 5시에 진행되며,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예술의전당 누리집(www.daejeon.go.kr)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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