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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교육청 전경.(사진:대전교육청) |
[시사터치 이용민 기자] = 최근 대전에서 고등학생 3명과 초등학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대전교육청이 긴급 방역소독과 원격수업 등 대응에 나섰다.
대전교육청에 의하면, 지난 2일 고등학생 1명, 3일에는 고등학생 2명, 4일 초등학생 1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감염 경로는 학원 관련 접촉(고2명), 군산 #190번 확진자의 접촉자 가족(고1명), 군산 교회 관련 감염(초1명) 등으로 조사됐다.
교육청은 이들과 접촉한 학생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검사한 결과 전원 음성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학교에 대한 긴급 방역소독을 실시했고, 학교는 정상 운영하되 확진자의 해당 학년에 대해서만 원격수업을 2주 동안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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