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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행정
위기 아동·청소년 안전기금 5천만원 추진
기사작성 : 2021-04-05 23:39:50
이용민 기자 yongmin3@daum.net

 

 ▲2021 새싹기금 챌린지 발대식이 5일 죽동문화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왼쪽에서 일곱 번째)정용래 유성구청장과 (여섯 번째)이금선 유성구의회 의장 등 참석 내빈들이 기념사진을 찍은 모습.(사진:유성구)

  [시사터치] = 아동, 청소년의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기금을 모은다.

  대전 유성구는 5일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이사장 김홍혜)과 죽동문화센터에서 아동, 청소년에 대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2021 새싹기금 챌린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유성구 행복누리재단 주관으로 진행되는 새싹기금 챌린지는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2개월 간 2021명이 1만 원 이상 후원하고, 다음 기부자 2명을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5천만 원의 기금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렇게 조성된 기금은 보호종료 청소년의 자립지원, 학대아동에 대한 긴급지원, 저소득 한부모에 대한 양육비 지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비롯해 이금선 유성구의회 의장, 이상민 국회의원, 조승래 국회의원 등 14명이 참여했다.

  정용래 구청장은 “아동·청소년을 위한 지원은 미래를 위한 투자이며, 우리 모두가 함께해야 할 사회적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아동,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고 더 좋은 미래를 꿈 꿀 수 있는 유성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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