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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정치
세종시의회 결산 검사 21일까지
기사작성 : 2021-04-09 20:12:04
이용민 기자 yongmin3@daum.net

 

 ▲세종시의회 결산검사장 모습.(사진:시의회)

  [시사터치] = 세종시의회 이태환 의장이 8일 결산 검사장을 방문해 결산위원들을 격려했다.

  세종시의회 결산검사위원은 지난 2일 위촉돼 결산검사에 착수했고, 오는 21일까지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기금 결산 ▲재무제표 및 성과보고서 분석 ▲결산 첨부서류 및 금고의 결산 등 예산 집행 전반에 대한 건전성과 효율성을 중점 검사한다.

  올해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안찬영(대표위원), 이순열 의원을 비롯해 신충민 세무사, 유선진 회계사, 세종시청‧교육청 전직 공무원인 윤철원, 오영택, 장진섭 위원으로 총 7명이다.

  이태환 의장은 이날 “결산검사는 예산 집행의 적정성 여부 등을 검사함으로써 건전한 재정 운영을 도모하는 중요한 절차인 만큼 2020회계연도 예산이 적정하게 집행됐는지 꼼꼼하게 살펴줄 것”을 당부했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인 안찬영 의원은 “세종시 예산이 시민을 위해 정당하게 집행됐는지 면밀히 파악하고 잘못된 부분에 대한 개선방향도 제시함으로써 예산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번 결산검사 결과는 오는 6월 23일 개최되는 제69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승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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