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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호수 조각전, 17일부터
기사작성 : 2021-04-11 16:11:03
이용민 기자 yongmin3@daum.net

  

 ▲세종호수공원 은행나무길 위치도.(사진:세종시)

  [시사터치 이용민 기자] = ‘세종호수 조각전’이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1까지 15일 동안 세종 호수공원 은행나무길에서 열린다.

  세종호수 조각전은 세종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세종시 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공공미술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들을 돕고, 호수공원을 찾는 시민에게 예술감상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국비 3억 3040만 원과 시비 8260만 원 등 모두 4억 1300만 원이 투입돼 추진한다.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7개 작가팀(참여인원 38명)을 선정했고, 시민이 자주 찾는 호수공원의 특성에 맞춰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주제(가족애, 소통과 교감, 생명의 이미지, 자연과의 조화, 상상력, 희망의 메시지)로 7개 팀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세종호수 조각전은 17일부터 작가들의 작업 과정을 누구나 볼 수 있도록 공유하고, 조각전이 마무리되는 5월 1일에는 전시 개막행사를 개최한 뒤 호수공원에 작품들을 상설 전시한다.

/yongmin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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