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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행정
허태정, 한밭야구장 홈 개막 전 방역 점검
기사작성 : 2021-04-12 04:56:13
이용민 기자 yongmin3@daum.net

 

 ▲(가운데)허태정 대전시장이 지난 9일 한밭야구장에서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있는 모습.(사진:대전시)

  [시사터치] = 허태정 대전시장이 지난 9일 저녁 한밭야구장(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이글스의 홈 개막전의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대전시가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8일에 조치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스포츠 경기 관중 입장이 수용인원 10% 이내로 조정되어 약 1천여 명이 모이는 프로야구경기의 방역을 점검하고, 시민의 경각심을 높이고자 시행됐다.

  이날 허 시장은 관중의 경기장 입장시 QR코드 또는 안심전화를 활용한 출입자 명부 관리와 경기장 내에서의 소독 및 관중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을 점검했으며, 한화이글스 방역관리자에게도 철저한 방역을 당부했다.

  또 허 시장은 CMB중계석에서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른 시당국의 대응을 설명하고 “현재 코로나19의 감염 확산이 심각하게 우려되는 바, 시민들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준수를 특별히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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